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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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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이 공격에 가담하였던 대한민국의 중앙 수비수 윤영선을 지나 독일의 토니 크로스에게 갔고 토니 크로스는 동료 수비수인 니클라스 쥘레에게 백패스를 하였는데 이 볼이 그만 쥘레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가버리며 곧바로 골문 앞에 노마크 상태로 서 있던 대한민국의 김영권에게로 갔다. 후반 1분, 역습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정우영이 메수트 외질에게서 볼을 빼앗은 뒤 곧바로 중거리슛을 날려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득점에 실패하였다. 사건은 2017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과 잠비아(아프리카)의 2017 아디다스 U-20 4개국 초청대회 2차전(한국 4-1승) 도중 불상사가 있는데 후반 35분께 수비수 정태욱(아주대)이 위험지역 내에서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점프했다가 상대 선수와 부딪쳐 쓰러지고 만것입니다. 후반 41분, 공격에 가담하였던 독일의 중앙 수비수 마츠 후멜스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헤더 찬스에서 공을 머리가 아닌 어깨에 맞히는 실수를 하며 득점 기회를 날려버렸다. 대한민국은 두 줄 수비 대형을 갖추며 극단적인 수비로 독일의 맹공을 차단하였고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갔다. 후반 18분, 문선민이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았으나 머뭇거리다 슈팅 기회를 놓치고 독일 수비수 마츠 후멜스에게 볼을 빼앗기고 말았다. 한편, 독일 역시 상황이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있었고 프리킥을 허용하였으나 대한민국 측에 그리 위협적이진 않았다. 2년 후인 2004년 12월 19일 독일의 2006년 FIFA 월드컵 프로모션 투어의 일환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첫 친선경기를 가졌고 이 때는 전반 16분에 김동진과 후반 26분에 이동국 그리고 후반 42분에 조재진이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전반 26분, 미하엘 발락의 프리킥 골로 1골 만회하는데 그친 독일을 3 - 1로 이기면서 아시아 팀 최초로 A매치에서 독일을 이긴 팀이 되었다.


후반 44분, 토니 크로스가 왼발로 슛을 날릴때 이용의 중요부위가 공에 가격당하면서 흐른 공을 이재성이 잡아서 대한민국이 다시 역습 찬스를 얻었고 이재성이 슛을 날렸으나 독일 센터백 니클라스 쥘레의 다리에 맞고 골 라인 아웃이 되며 코너킥 찬스를 얻었다. 전반 11분, 문선민이 요주아 키미히에게 범한 파울로 프리킥을 허용하였고 킥커를 맡은 토니 크로스가 문전으로 올린 볼을 수비수 김영권이 헤더로 걷어내 위기를 넘겼다. 프리킥 찬스에서 정우영이 무회전 프리킥을 찼다. 주심은 곧바로 대한민국의 프리킥을 선언하였다. 이에 대한민국의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은 오프사이드 판정에 항의하였고 결국 마크 가이거는 VAR 판독을 선언하였다. 이 상황에서 주심 마크 가이거는 오히려 몸싸움에 의해 넘어진 손흥민에게 할리우드 액션을 하였다고 판정하며 경고를 주었다. 후반 중반에 대한민국의 주장 기성용이 멕시코의 엑토르 에레라에게 파울을 당하였는데도 주심 밀로라드 마지치가 파울을 인정하지 않고 경기를 속개하면서 대한민국의 수비 라인이 흐트러졌다. 그 탓에 대한민국은 체력적으로 지쳐 있었고 독일은 그런 대한민국을 상대로도 매우 고전하다가 후반 30분에야 미하엘 발락이 골을 기록하면서 1 - 0으로 신승하였다. 아약스의 마타이스 데 리트가 전반 5분, 하킴 지예흐가 전반 35분에 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은 아약스가 토트넘을 2대 0으로 리드했다. 전반 32분, 대한민국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간 마르코 로이스가 강한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수비수 윤영선이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이후 양국은 8년 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년 FIFA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시각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에서 스웨덴이 1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뒤이어 열린 독일 VS 스웨덴의 경기에서 독일이 스웨덴을 2 - 1로 이긴 덕분에 2패를 기록하였어도 탈락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독일을 꺾고 동시에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긴 다음 골득실을 계산해야 하였다. 이 때 스웨덴이 멕시코를 상대로 3 - 0으로 이기고 있었기에 독일 입장에선 대한민국을 1 - 0으로만 이겨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세터와 항시 대각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백어택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인 게 지난 브라질월드컵 때 메시가 프리킥 골을 넣었는데 디딤발로 골키퍼를 속였다는 멘트나(이건 정말 ㅎㅎㅎ) EPL 중계 때 추가 시간에 풀백이 공격 가담에서 크로스가 잘못 맞아 높게 올라갔는데 저게 힘들어서 백코트하는 시간 벌라고 일부러 높게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는 거 보면ㅎㅎㅎ”이라면서 “맨더비에서 스몰링 성급한 태클로 퇴장 당할 때 장지현 해설이 ‘저기에서는 태클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렇게 말했는데 실제로는 태클이 아닌 지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후반 42분, 독일의 토니 크로스가 문전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조현우가 선방하였다. 그러나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대한민국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김영권과 손흥민의 릴레이골로 2 - 0으로 승리하였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코튼볼에서 벌인 경기에서 당시 독일은 전반전에만 위르겐 클린스만과 카를하인츠 리들레의 맹활약에 힘입어 3 - 0으로 앞서 나갔다. 당시 구단관계자에게 들은 내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2골을 넣은 위르겐 클린스만은 5분만 더 있었다면 대한민국에 역전패를 당할 것이라고 회고했다.



이 때 독일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카메룬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파라과이, 미국 등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을 물리치고 4강에 오른 반면 당시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그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던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을 상대로 연장전 및 승부차기까지 가는 악전고투를 벌인 끝에 4강까지 올라왔다. 포트 배정은 최근 5개 대회에서 획득한 승점을 차등을 두어서 합산하고(가장 최근 대회 100% 반영, 이전 대회 순으로 20%씩 차감), 각 대륙간 연령별 대회 우승 팀은 5점을 추가로 부여받는다. 다음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대표적으로 2002년 FIFA 월드컵에선 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1무 2패, 무득점 3실점이라는 절망적인 성적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하였고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도 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2무 1패, 4득점 5실점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밀리며 조 최하위로 탈락하였다. 2014년 FIFA 월드컵에서도 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1승 2패에 그치며 조 3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오직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8강까지 진출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만이 그나마 디펜딩 챔피언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면한 것이다. 안전놀이터 대 멕시코 전을 중계했던 박지성은 독일의 경기력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할 생각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독일이 저따위로 경기를 한다면 우리도 독일 상대로 비벼볼만 합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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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Feb 1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