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점 차 빅승'으로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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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3일(한국 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뉴욕 닉스를 121-89로 꺾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로 동률이 되었습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20득점 6리바운드, 파스칼 시아캄이 14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뉴욕의 제일렌 브런슨은 18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알렉 벅스는 2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크게 패했습니다.
1쿼터부터 승패가 결정되었습니다. 1쿼터에는 할리버튼, TJ 맥코넬, 오비 토핀 등 다양한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해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반면 뉴욕은 1쿼터에 처참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에이스 브런슨이 1점, 하츠가 2점을 기록한 가운데 뉴욕은 전혀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인디애나는 34-14로 압도하며 1쿼터를 마감했습니다.
2쿼터에도 같은 추세였습니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와 앤드류 넴하르트의 3점슛을 앞세워 할리버튼과 시아캄의 원투 펀치로 꾸준히 득점했습니다.
뉴욕은 2쿼터에도 벅스의 공격에 집중했지만 인디애나의 화력을 전혀 막지 못했습니다. 69-41로 경기는 사실상 전반전에 결정되었습니다.
경기 후반전은 인디애나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뉴욕이 경기 내내 공격력에서 고전하는 동안 인디애나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뉴욕을 압도했습니다.
두 팀은 4쿼터에 주전 선수들을 모두 빼고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인디애나의 압승이었습니다. 토토사이트
두 팀은 2승 2패로 15일 뉴욕 홈에서 5차전을 치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