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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문현빈은 김서현과 함께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신인 선수였습니다.
당시 카를로스 수베로에게 칭찬을 받을 정도로 좋은 훈련을 보여줬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행동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주된 칭찬이었습니다.
팀 포지션의 경쟁자인 정은원은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이례적이었습니다.
스프링캠프가 끝난 후 문현빈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베로 감독의 칭찬은 립서비스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야가 아닌 2루수, 주 포지션, 중견수에서 활약하며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다소 생소한 자리라 실수도 있었지만, 제가 나섰습니다.
그의 타격 재능은 뛰어났습니다. 순수 신인 중 가장 많은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428타수 114안타), 5홈런, 49타점, OPS 0.686을 기록했습니다. 고교 신인 타자로는 역대 네 번째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원호 감독이 부임한 후 8월 중순부터 원래 포지션인 2루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정은원 감독의 우려대로 선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2부 리그로 내려가지 않고 1부 리그에서만 데뷔 시즌을 보냈습니다. 나름대로 성공적인 첫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에도 문현수는 바빴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행진이었습니다. 그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 리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 리그에는 KBO리그 3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한화 외에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에서 각각 20명의 선수가 선발되었고, 문현수 선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일간의 교육 리그가 끝날 무렵, 마지막 캠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일에 시작된 마지막 캠프는 일본 미야자키에서도 열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15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메이저사이트 순위
2023 아시아프로야구선수권대회(APBC) 대표팀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되어 소집 훈련 중에 소집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현빈은 짐을 싸서 대구로 향해야 했습니다.
문동주, 노시환 팀 동료들과 함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한 문현빈은 12일 결승전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문현빈은 KT 위즈의 박영현, LG 트윈스의 문보경, 정우영이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추가로 선발되었습니다.
8일 상무와의 첫 연습 경기에서 그는 3점 홈런을 쳐 류중일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문 감독의 태극마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북일고등학교 시절 U-18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어 주장까지 맡을 정도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더 의미 있는 것은 신인 시즌에 처음으로 시니어 팀에 합류했다는 점입니다. 문현빈이 꿈꾸던 일이기도 합니다. 2023년은 문현빈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