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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에 대한 믿음을 표명했습니다.
스넬은 현지 시간으로 26일에 보도된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에이전트에 대해 "보라스와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또 다른 왼손잡이 조던 몽고메리의 주장과 대조됩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일원인 몽고메리는 최근 보스턴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보라스가 계약 협상을 망쳤다"며 자신의 전 에이전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스넬과 몽고메리는 모두 지난 오프시즌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영입하며 새로운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팀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스넬은 3월 19일 샌프란시스코와 2년 6,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고, 몽고메리는 3월 29일 1년 2,500만 달러의 베스트 옵션에 서명했습니다.
그 이후로 두 선수는 서로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스넬이 보라스와의 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몽고메리는 보라스를 해고하고 바터맨 에이전시 조엘 울프를 새 에이전트로 영입했습니다.
스넬은 인터뷰에서 "보라스가 진행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또한 제가 받은 제안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그가 비판받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에이전트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습니다.
두 선수의 이러한 태도 차이는 현재 포지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 부상과 부진을 겪었던 스넬은 7월 이후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0으로 반등했습니다. 8월 2일에는 노 히터도 이를 기록했습니다.토토사이트
반면 몽고메리는 올 시즌 첫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9로 좋은 수비를 펼쳤지만, 이후 12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7.74로 부진했습니다. 결국 불펜으로 내려가 굴욕을 당했습니다.
몽고메리의 부진을 지켜본 스넬은 "결과적으로 그는 원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가 어떤 계약을 제안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온 모든 제안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슬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넬은 시즌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의 오프시즌 도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계약을 따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는데, 우리가 나온 해가 이런 거라서 짜증나요. 하지만 계약은 계약입니다. 통제할 수 없어요. 여기서 화도 못 내겠어요. 더 잘 던지고 더 나아질 방법을 찾아야 해요. 당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도 받을 수 있어요."라고 FA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편 스넬은 인터뷰에서 뉴욕 양키스로부터 6년 1억 5천만 달러의 계약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대신 샌프란시스코의 현재 제안과 다른 팀으로부터 동일한 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말하며 그 중 샌프란시스코를 선택했습니다.
"더 나은 선수가 되어 제 자리를 누리기 위한 최고의 제안이었습니다."라고 그는 샌프란시스코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