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우승국

조 하트 골키퍼의 아쉬운 키핑력과 집중력이 흐트러진 수비라인 그리고 LASK의 생각보다 날카로운 공격으로 불붙는 다득점 경기가 나왔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손흥민과 베일이 빠지자마자 토트넘의 집중력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60분에 골을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25분 탕기 은돔벨레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쇄도한 뒤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브렌트포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왼쪽을 꽉잡고 있는 레길론의 정확한 크로스를 시소코는 정확한 타점으로 헤딩을 하며 골망을 갈랐죠. 레길론의 예리한 왼발 크로스ㄷㄷ 무리뉴가 정말 레길론은 영입을 잘한 것 같습니다! 어제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1위에서 2위로 내려온 토트넘 팀 성적이 조금 아쉽지만 개인적인 성적과 역량, 그리고 오늘 푸스카스상 수상까지 정말 놀라운 모습입니다. 오늘 LASK의 슈팅이 날카로웠던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듯 후반 종료 전 멋진 중거리로 버저비터 득점을 넣으며 이윽고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드라마는 역시 후반 추가시간이죠! 후반 56분 손흥민의 침투력은 역시 날카로웠습니다. 손흥민 골은 후반 70분에 기어이 터졌습니다. 이번 경기 손흥민 선수의 12호골에 더불어서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미콜의 중거리 슈팅 선제골과 손흥민 선수 경기 55분 역전골이 멋지더라구요. 손흥민 선수 린츠전에서 1골 득점에 성공하면서 정규리그 9골, 유로파리그 3골로 12호골에 달성했는데요. 그럼 손흥민 골과 함께 경기 골 하이라이트 보시겠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아마 PK골이 없었다면 경기력에서는 물론 경기 자체도 완패를 당했을 것입니다. 이날 득점으로 시즌 16호골(8도움)째를 올린 손흥민은 자신의 유럽 리그 커리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안전놀이터 이날 토트넘의 경기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졸전을 펼치며 힘겨운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그야말로 손흥민 다운 경기였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유럽리그 통산 150호골을 기록하며 손흥민의 골과 그의 가치를 다시한번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골 역시 손흥민 다운 골을 성공 시킨 것 같아 매우 시원시원 한 경기였습니다. 4:7 경기에 임하는 한 팀의 모든 경기자는 상대편과 뚜렷하게 색상 및 디자인을 지닌 동일한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손흥민의 골은 토트넘이 한 점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의 역전 골이었기에 그 골 역시 값어치가 있었죠. 뒤에서 쫓아감에도 불구하고 저 좁은 공간을 스피드로 무너뜨리는 손흥민의 모습 그리고 손흥민의 정확한 골 정말 침투 골 침착함 3박자 모두가 완벽한 손흥민 골입니다. 수비수보다 뒤에서 출발하고 쭉쭉 치고 나가는 모습 보이시나요? 그래도 국가를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옳은 선택이었던것 같네요. 손흥민 선수 원샷 원킬로 단 한번의 슈팅기회를 가졌음에도 골로 연결시키는 모습 멋집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케인과 비니시우스의 부상으로 손흥민 선수 최전방 선발 출전 카드를 쓴 무리뉴 감독. 그럼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의 손흥민은 더할나위 없는 활약을 보였는데요. 지금 현재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흥민이기에 제가 아는 사실을 확실한 사실들을 적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10점 (3승 1무 1패)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최소 조 2위를 확보했습니다. 개막전에서 에이바르를 2-1로 꺾었지만 이후 열린 6경기에서 1무 5패라는 성적으로 리그 하위권으로 급락했습니다. 이후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하게 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태양의 후예에서 극중 진구의 의동생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설상가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지난 3월 이후 경기가 치러지지 않았고,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월 시즌 종료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날의 손흥민은 이번 시즌 12호 골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아직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ㄷㄷ 이번 토트넘은 조 하트 골키퍼가 선발로 나왔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금일 손흥민은 오스트리아 린츠의 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LASK 린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가볍게 날카로운 침투로 시즌 12호 골을 올렸습니다.